[ 16호, 2010년 7-8월호]

no. 16   WIDE WORK. 형식이나 관행으로부터 벗어나 무규칙적 토종 건축가의 길을 걸었던 고 차운기의 제자 원희연(원희연건축연구소 대표 건축가)의 작업들을 주목했습니다. 그의 처녀작이자 차운기의 유작이기도 한 신교동 주택과 최근의 리모델링 …

[ 15호, 2010년 5-6월호]

no. 15   WIDE WORK. 이번 호에는 유행이나 이슈에 편승하지 않고 건축 본연의 주제에 깊이있는 시선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이일훈(후리건축 대표 건축가)의 오래된 작품, “자비의 침묵 수도원-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순교자의 모후 신학원”을 주목했습니다. 수도자들의 검박한 …

[ 14호, 2010년 3-4월호]

no. 14   WIDE WORK. 조성룡(성균관대 석좌교수, 조성룡 도시건축 대표 건축가)의 지앤아트스페이스(ZIEN Art Space)를 주목했습니다. 참나무 언덕을 배경으로 백남준아트센터를 마주보고 있는 이 건물은 갤러리와 아트 숍, 스튜디오, 이벤트홀, 레스토랑, 카페 …

[ 13호, 영문 초록 개시]

*2010년의 개막과 더불어 새로운 기획을 선보입니다. WIDE WORK의 영문화 작업을 통해 우리 건축의 해외 홍보 역을 자임하는 지면을 준비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자료입니다.     Architectural Story on Dream Forest …

[ 13호, 2010년 1-2월호]

no.13   WIDE WORK. 추억의 장소 드림랜드가 드림 포레스트로 환골탈태하였습니다. 기존의 모노레일과 수영장, 눈썰매장 등을 걷어 내고 드림랜드가 지녔던 시간의 켜와 훨씬 이전에 존재했던 시간 축에 따른 자연 환경의 켜를 …

[ 12호, 2009년 11-12월호]

no. 12   WIDE WORK. ‘구분되지 않는 경계를 통합하는 형식’으로 복합체를 언급해 온 운생동(장윤규, 신창훈)이 서울시립대학교 교정에 랜드스케이프 복합체를 구현했습니다. 협동원(김우일)과 함께 협업으로 이루어진 “서울시립대 캠퍼스 콤플렉스”는 대지의 연속으로서의 광장을 …

[ 11호, 2009년 9-10월호]

no. 11   WIDE WORK. 제주 충신교회, 강정교회를 비롯 일련의 교회 건축작업으로 잘 알려진 김재관(무회건축연구소 대표 건축가)의 최근작 “풀향기 교회”를 주목했습니다. 고도제한에 의해 결정된 지상 1층, 지하 2층이라는 보기 드문 …

[ 10호, 2009년 7-8월호]

no. 10   WIDE WORK. 제주도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김석윤(김건축 대표 건축가)의 “제주현대미술관’을 주목했습니다. 끊임없이 제주도의 지역성을 고민해온 건축가는 제주건축이 지니는 폐쇄성과 개방성, 외부 환경과의 조화라는 공간적인 특성은 물론이고 제주의 땅과 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