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통신문의 콘텐트는 간향클럽 멤버들의 동정과 전진삼 발행인의 사적/공적 동선 및 건축계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작성됩니다.
11월 18일(수) 오후 5시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한국건축예찬-땅의 깨달음>전 개막행사가 열렸습니다. 전시는 2016년 2월 6일까지 계속됩니다. 삼성문화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전시로 리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전통건축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김재경(건축사진가) 본지 편집자문위원이 여섯 명의 사진작가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심원건축학술상 위원회 1기 위원 전봉희(서울대, 건축학)교수가 협력 큐레이터로 참여하였습니다.(본지 49호 관련 기사 참조)
11월 18일(수) 저녁 7시 30분
제107차 땅집사향이 토즈홍대점 H1방에서 열렸습니다. 11월의 이야기손님은 진효숙(건축사진가, <와이드AR> 전속사진가)로 건축사진가열전 ‘한국의 건축사진가’ 일곱 번째 순서였습니다.(본지 49호 관련 기사 참조)
11월 24일(화)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갤러리 정미소(대표 장윤규)에서 한국건축가협회 젊은건축가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획전시 <옆집탐구2>(2015.11.24~12.5) 오프닝파티가 열렸습니다. 신창훈(운생동 대표) 간향클럽 자문위원과 이기옥(필립건축 대표), 서승모(건축사사무소 효자동 대표)가 공동 기획하고, 강우현-강영진, 김영아-이강준, 노경, 민서홍, 박천강-조남일, 서재원-이의행, 조서연, 황선우-황선기 등 젊은 건축가들이 전시작가로 초대되었습니다.(본지 49호 관련 기사 참조)
11월 25일(화) 저녁 7시
2월 입교식 후 12주에 걸쳐 1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6기 간향저널리즘스쿨 수료식이 편집실과 인근 음식점에서 열렸습니다. 수료식 후 뒷풀이 자리에는 1기~5기 수료생 동문들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로 이어졌습니다.
12월 7일(월) 저녁 7시
제23차 WIDE건축영화공부방이 한강진역 부근에 위치한 KcAL(공철 건축연구소)에서 송년 모임을 겸해 열렸습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노매딕 스크리닝 방식으로 진행된 건축영화공부방은 차년도부터 원도시건축 지하 강당에 둥지를 틀고 <시즌 5>를 개막할 예정입니다. 이날 모임에는 강병국, 임창복, 김재경, 공철, 홍현정, 곽희수, 진효숙, 김명규, 윤혜리 님 등이 늦게까지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12월 10일(수) 저녁 7시
삼협종합건설(대표 김연흥)이 후원하고 본지가 기획/주관하는 ABCD 2015 파티가 편집실 인근 뮤직카페 2LP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한해의 끝 무렵에 일단의 건축가들을 초청하여 개최해온 이 행사는 금회로 일곱 번 째 행사입니다. 이날 공식 발표자로 초대된 김성홍(서울시립대, 건축학)교수는 2016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으로 선정되었기에 그것을 축하함과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전시기획의 방향을 듣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강병국, 강예린-이치훈-이재원, 김광수, 김동희, 김원진, 김정주-윤웅원, 나은중, 남궁선, 박인수, 박창현, 손진, 송종열, 오섬훈, 우대성, 우의정, 유걸, 윤승현, 이기옥, 이소진, 이재혁, 이정훈, 이종건, 이진오, 임근배, 임영환, 임창복, 전성은, 정수진, 조장희, 진효숙, 최동규, 정귀원, 김명규, 박지일, 공을채 님 외 여러 건축인과 후원 및 주관사 대표 김연흥, 전진삼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12월 12일(토) 오후 3시
목천김정식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의 목천건축아카이브가 주관하는 ‘한국 현대 건축가 구술집’ 다섯 번째 책으로 <원정수-지순 구술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모임이 DDP 살림터 2층 디자인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에 이어서 “대형건축사사무소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도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12월 16일(수) 저녁 7시30분
제108차 땅집사향이 토즈홍대점 H1방에서 열렸습니다. 12월의 이야기손님은 황효철(건축사진가)로 건축사진가열전 <시즌 2> ‘한국의 건축사진가’ 여덟 번째 순서였습니다.(본지 49호 관련 기사 참조)
12월 21일(월) 오전 10시 30분
건축법 25조 개악에 반대하는 젊은건축가들의 공동대응모임이 서울 명동성당 내 K’ARTs에서 긴급하게 열렸습니다. 소규모 건축물에까지 건축설계와 감리를 분리한다는 법 조항에 대하여 건축가 사회의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열린 모임입니다.(본지 49호 관련 기사 참조)
12월 23일(수) 오후 3시
편집실이 위치한 동교동 마젤란21오피스텔 2층, 미디어 카페[휴:]에서 계간 《건축평단》 편집위원과 운영위원이 동석한 가운데 2015년을 리뷰하는 확대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종건, 김원식, 이상헌, 김영철, 김현섭, 이경창, 김인성, 송종열, 전진삼, 강권정예 님이 참석하였습니다.
12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
인천문화재단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였습니다.
12월 28일(월) 저녁 7시
건축평론동우회(동인 회장 김영철)의 송년 모임이 홍대앞 주점 보난자에서 열렸습니다. 이일훈, 전진삼, 함성호, 김영철, 박정현, 이경창 님이 참석했습니다.
12월 29일(화) 오전 11시 30분
2015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해단식이 인천광역시청 앞 한정식집 영빈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윤희경 인천건축사회 회장, 손도문 조직위원장, 이윤정 준비위원장, 박미진(인천대), 장동민(청운대) 교수 등 20여 인의 인천건축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2016
1월 5일(화) 낮
본지가 주최하고, 건축평론동우회가 후원하는 제6회 와이드AR 건축비평상 당선작을 발표하였습니다. 금회당선작의 영예는 송종열(46) 계간 《건축평단》 고정 필진에게 돌아갔습니다. 심사는 건축평론동우회 초대 동인 회장 겸 건축가 이일훈(후리건축) 대표가 맡아서 진행했습니다.(본지 49호 관련 기사 참조)
1월 7일(금) 오전 11시 30분
제8회 심원건축학술상 심사가 서울 관훈동 누리레스토랑에서 열렸습니다. 박진호(인하대, 건축학), 우동선(한예종, 건축학), 함성호(스튜디오 EON), 김종헌(배재대, 건축학-서면 대체) 4인의 심사위원과 심원문화사업회 이태규 이사장, 신정환 사무장 및 주관사 전진삼이 동석하여, 2차 심사 없이 1차 심사에서 당선작을 결정토록 하였습니다. 금회 당선작은 이길훈(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의 응모작 “일본 근세 도시사-아키치와 다이치를 통해 본 에도”가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