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호, 2011년 9-10월호]
no. 23 WIDE ISSUE 1. “광주폴리, 보이지 않는 것들의 재현” 제하에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한 섹션으로 기획된 10개의 폴리를 특집하였습니다. 이들은 통칭 ‘광주폴리’로 불리며 옛 읍성의 유허를 따라 세워지고, 폴리를 …
no. 23 WIDE ISSUE 1. “광주폴리, 보이지 않는 것들의 재현” 제하에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한 섹션으로 기획된 10개의 폴리를 특집하였습니다. 이들은 통칭 ‘광주폴리’로 불리며 옛 읍성의 유허를 따라 세워지고, 폴리를 …
no. 22 WIDE ISSUE 1. “평양에서 서울을 보다” 제하에 뉴욕을 거점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건축가 임동우의 책『평양, 그리고 평양 이후』(효형출판) 를 통한 평양의 도시 건축 읽기를 시도했습니다. 1970년대 …
no. 21 WIDE ISSUE 1. 심원문화사업회는 “제3회 심원건축학술상 심사 결과” ‘당선작 없음’을 발표하였습니다. 본문은 심사위원회(배형민, 안창모, 전봉희)의 심사평과 경과보고서를 실었습니다. WIDE ISSUE 2. “가평 달전지구 공동주거 단지(합벽형 단독주택 …
no. 20 WIDE ISSUE 1. “캠프 하야리아의 미래는” 제하에 2011도코모모코리아 디자인공모전의 대상지 부산의 하야리아 지역을 집중 탐구하고 있습니다. 하야리아 지역은 2008년까지만해도 미군이 사용하던 군사기지로, 일제강점기 때는 군사훈련과 B,C급 한국인 전범들의 훈련소로, …
no. 19 WIDE WORK. 이번호에 주목한 경영위치(김승회+강원필)건축사사무소의 판교주택 2제(소나무집과 윤교수댁)는 판교11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블록은 김승회 소장이 코디네이터로 참여하여 매력적인 단독주택 주거지를 만들고자하는 입주자의 희망에 따라 블록 독자적인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
no. 18 WIDE WORK. 필립건축 이기옥 대표 건축가의 “안국빌딩 신관 리노베이션” 작업을 주목했습니다. 이기옥의 건축은 도시, 전통, 정보를 근간으로 합니다. 그에게 건축은 개별적 존재가 아니라 도시와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
글 아는 사람 노릇하기 글: 이종건(본지 자문위원,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교수) 새 짐승도 슬피 울고 강산도 찡그리네 인간 세상에 글 아는 사람 노릇하기 어렵기만 하구나 (식민지로 전락한 대한제국의 상황에서 …
no. 17 WIDE WORK. 이번 호에는 이성관(한울건축 대표 건축가)의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을 주목했습니다. 한국의 고승이자 불교학자인 탄허스님(1913~1983)의 뜻을 기리는 기념관인 동시에 스승의 유지를 실천하는 강학공간입니다. 개발제한구역에 따른 12m의 높이 제한과 450평이라는 …
no. 16 WIDE WORK. 형식이나 관행으로부터 벗어나 무규칙적 토종 건축가의 길을 걸었던 고 차운기의 제자 원희연(원희연건축연구소 대표 건축가)의 작업들을 주목했습니다. 그의 처녀작이자 차운기의 유작이기도 한 신교동 주택과 최근의 리모델링 …
no. 15 WIDE WORK. 이번 호에는 유행이나 이슈에 편승하지 않고 건축 본연의 주제에 깊이있는 시선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이일훈(후리건축 대표 건축가)의 오래된 작품, “자비의 침묵 수도원-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순교자의 모후 신학원”을 주목했습니다. 수도자들의 검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