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호, 2014년 3-4월호]

no. 38

38

 

WIDE ISSUE.

이번 호는 이충기(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본지 고문의 “와이드 칼럼: 미래 예측”으로 문을 엽니다. 2030, 2040 미래 사회의 건축적 변화는 어떤 것일까? 궁금증을 갖는 독자는 필독을 권합니다. 필자는 가상의 시점별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와 우리의 후세가 대면하게 될 미래 건축환경에 대하여 촘촘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입니다.

그밖에 ‘이종건의 COMPASS 35: 인문학(적) 건축? 건축 인문학?’, ‘전진삼의 PARA-DOXA 07: 문제도 기회도 이 땅에 있다-한국 제1의 건축 전문 홍보 대행사를 향한 첫 걸음'(김명규, 마실 대표, 본지 건축저널리즘스쿨 4기) 등의 기명칼럼을 담았습니다.

 

WIDE WORK.

ONE O ONE architects 특집으로 대표 건축가 최욱과 파트너 소장 최진석의 작업 3제(청담동 근린생활시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영등포사옥)을 주목했습니다.

본문은 정인하(한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비평문 ‘상상과 실재’,  ‘INTERVIEW'(정인하vs. 최욱 vs. 최진석), ‘CRITIQUE 01: 감각의 형식'(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CRITIQUE 02: 세속적 감각'(박정현, 본지 편집위원, 도서출판 마티 편집장)의 글을 실었습니다.

 

WIDE REPORT.

‘와이드 REPORT’는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 공모전 4> 수상작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심사총평: 젊은 건축가, 도시한옥과 대안적 주거 형식을 고민하다'(김종규, 심사위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심사평: 딜레마적 현실과 상상력의 경계'(박인석, 초청 크리틱,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INTERVIEW 01: 헤리티지 투모로우 1등 수상작 <방.방.곳.곳>'(이희원+정은주 vs. 편집실), ‘INTERVIEW 02: 헤리티지 스피릿 수상작 <성북구의 어떤 집>'(윤진아 vs. 편집실)을 담았습니다.

그 밖에 ‘와이드 EYE 01: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 전(2014. 1. 28~7. 27,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5전시실)을 주목했습니다. 재일동포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 1937~2011)의 대규모 호고전 성격인 이번 전시회는 일본에서의 1970년대 작업부터 말년의 제주 프로젝트까지 40여 년에 걸친 그의 건축 세계를 아우르며, 2013년 미술관에 기증된 이타미 준의 아카이브와 유족 소장품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이 전시는 2013년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 전에 이은 두 번째 건축상설 기획전으로 주목을 모았습니다.

본문은 최우용(『다시, 관계의 집』저자)의 비평문 ‘이타미 준과 유동룡의 경계에서’를 실었습니다.

그 외에 ‘와이드 EYE 02: 2014 아시아 건축도시연합 ACAU 워크숍 참관기'(정평진, 본지 인턴기자) 및 연재물 ‘나은중+유소래의 <사진 더하기 건축> 17(完): 이 시대의 이미지-토마스 루프 Thomas ruff’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축사진가열전(시즌 1) 한국의 건축사진가 05: 조명환, AMPHIBIOUS, ‘양서류가 바라본 도시'(우신구)

건축사진가열전(시즌 1) 한국의 건축사진가 06: 박재영, 문화의 유전자 전통건축

 

WIDE EDGE.

‘편집자 편지: <최소의 집> 두 번째 전시’, ONE O ONE architects의 모노톤 파일 연작, 제효에서 지은 집, ‘추천, 젊은 이론가들의 북리뷰 <현대성의 위기와 건축의 파노라마>'(시공문화사) 등 색깔 있는 광고지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ESIGN. banhana project, 노희영